표인봉 김경식, SM과 손잡고 대학로 공연장 오픈

정상흔 기자  |  2005.07.06 14:00


개그맨 표인봉(사진)과 김경식이 연예기획사 SM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서울 대학로에 공연장을 오픈한다.

6일 SM 엔터테인먼트측에 따르면, 서울 대학로에 들어서는 SM틴틴홀(구 컬트홀) 개관식을 7일 오후 7시 30분에 열 예정이다.


SM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SM틴틴홀 개관을 통해 가수, 연기자뿐만 아니라 개그맨 발굴 및 육성사업에도 적극 진출할 예정. 최근 새 단장을 마친 SM틴틴홀은 지난 1일부터 신인개그맨들의 공연 '틴틴패밀리 개그콘서트'가 상연되고 있다.

7일 개관식에서는 그룹 틴틴파이브가 5년만에 무대에 올라 그룹 동방신기 패러디, 영화 '실미도' 패러디 등 새로운 형식의 개그콘서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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