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대종상 신인여우상 수상

김관명 기자  |  2005.07.08 21:07


'늑대의 유혹'의 이청아가 제42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이청아는 8일 오후9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손범규와 정지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신인여우상을 받았다. 이날 수상자 발표는 이병헌 성현아가 맡았다.

이청아는 무대에 올라 수상소감으로 "김태균 감독에게 감사드린다. 제 인생의 목표는 행복한 사람이 되는 것"이라며 "끝까지 행복한 사람으로 살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구혜정기자 photo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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