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9개월' 개그우먼 김지선, '만삭개그' 보인다

김태은 기자  |  2005.10.28 17:23


임신 9개월인 개그우먼 김지선이 대한민국 최초로 만삭의 몸으로 개그를 선보인다.

김지선은 오는 31일 방송되는 KBS2 '폭소클럽' 무대에 올라 출산 장려 메시지를 담은 '아이 러브 아이'라는 코너를 선보인다.


이 코너에서 대한민국 임산부를 대표해 현재 한국의 출산 장려정책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할 예정이다. 김지선은 출산 예정일인 11월 28일까지 방송 출연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폭소클럽' 제작진은 "매번 녹화에 김지선이 산부인과 의사를 대동해 만약의 위험에 대비할 예정이며, 새롭게 선보이는 코너 '잘먹고 잘싸는 법'에 대장항문외과의사인 성덕주씨가 고정 출연할 예정이라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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