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소크라테스', 주말예매 1위

김수진 기자  |  2005.11.07 17:00


김래원 주연의 영화 '미스터 소크라테스'(감독 최진원ㆍ공동제작 커리지필름, 오존필름)가 주말 예매순위 1위를 기록했다.

오는 10일 개봉되는 '미스터 소크라테스'는 7일 오후 4시 현재 인터넷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주말 예매순위 1위(점유율 29.2%)를 기록했다.


'미스터 소크라테스'는 20대 53.8%, 30대 28.2% , 40대 17.9%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20대 관객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신세대 연기자 김래원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했다.

'미스터 소크라테스'는 천하의 양아치가 경찰로 사육된다는 내용의 액션영화. 순수한 이미지의 김래원이 양아치에서 경찰로 사육되는 이미지 변신을 꾀해 눈길을 끌고 있는 작품이다. 뿐만 아니라 영화배우 윤태영이 악질 변호사로 분해 눈부신 악역연기로 찬사를 이끌어 내고 있다.


'미스터 소크라테스'의 뒤를 이어 외화 '플라이트 플랜'이 26.4%의 점유율로 2위를 기록했으며, '이터널 선샤인'이 18.1%로 3위를 기록했다. 또한 11일 개봉되는 박해일 염정아 주연의 영화 '소년 천국에 가다'(감독 윤태용ㆍ제작 싸이더스 FNH)는 16.7%를 기록해 4위를 차지했다.

<사진설명=김래원 주연의 '미스터 소크라테스'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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