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훈련소에서 '모범상' 받고 퇴소

양주=이규창 기자,   |  2005.12.09 12:36


배우 연정훈이 5주간의 군사훈련을 마치고 9일 퇴소했다.

지난달 1일 입대해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26사단 훈련소에서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연정훈은 훈련기간 동안 우수한 성적을 거둬, 이날 모범상을 받고 퇴소했다.


연정훈은 이날 오전11시경 훈련소를 나와 미리 대기하고 있던 소속사 차량을 타고 귀가했으며, 한가인은 마중을 나오지 않아 집에서 해후할 예정이다.

연정훈은 "훈련을 받으니 스스로 남자다워진 것 같아 좋다. 남은 군 생활도 잘하겠다"며 퇴소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상근 예비역인 연정훈은 서울 한강 이남 지역을 관할하는 52사단으로 근무지를 배정받았으며, 2007년 10월31일까지 군 행정업무를 수행하며 출퇴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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