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유정현, 강호동-박경림과 한솥밥

김지연 기자  |  2005.12.20 15:13


MC 유정현이 강호동, 박경림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강호동, 박경림의 소속사인 종합엔터테인먼트사 팬텀은 20일 "유정현과 4년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정현은 지난 8년간 SBS '한밤의 TV연예'를 진행하는 등 MC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인지도를 높인 인물.


팬텀은 유정현 영입에 대해 "팬텀은 매니지먼트 사업부문에서 50여명이 넘는 연예인들이 소속돼 있다. 또 수적으로도 국내 최대 규모로 연기자 부문, 가수부문 그리고 MC부문에 특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유정현이 이 부분에 높은 신뢰를 느껴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팬텀은 이어 "최근 DMB, 와이브로 등 다양한 신매체가 출연하고 있다"며 "이는 콘텐츠의 수요증가로 이어질 것이다. 때문에 MC의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유정현 영입에 만족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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