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혈형사 나도열', 개봉 1주일만에 100만 돌파

김현록 기자  |  2006.02.16 16:06


김수로 주연의 코미디 ‘흡혈형사 나도열’(감독 이시명 제작 SM필름 청어람)이 개봉 일주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6일 영화 투자배급사 아이엠픽쳐스에 따르면, 지난 9일 개봉한 ‘흡혈형사 나도열’은 지난 15일까지 서울 25만9799명, 전국 101만9796명을 동원해 개봉 일주일만에 100만관객을 넘어섰다.


개봉 8일째를 맞은 16일 현재, ‘흡혈형사 나도열’은 개봉 첫주와 큰 차이없이 서울 62개관, 전국 301관에서 상영 스크린 수를 유지하고 있어서 흥행몰이를 예상하고 있다.

‘흡혈형사 나도열’은 루마니아산 흡혈모기에 물려 흡혈귀가 된 비리형사 나도열의 활약상을 그린 코미디. 한국 최초의 액션 히어로물을 표방, 현재 2편과 3편과 제작을 계획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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