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이자 영화 '오로라 공주'의 감독인 방은진도 스크린쿼터 사수를 위한 1인 시위에 동참한다.
'문화침략저지 및 스크린쿼터사수' 영화인대책위는 "방은진이 19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사거리 교보빌딩에서 4시간 동안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일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대책위는 "4일 안성기 영화인대책위 공동위원장을 필두로 FTA 국제통상협정을 빌미로 문화 침략을 노골화하고 있는 미 정부 규탄과 스크린쿼터 사수를 위해 영화인들의 릴레이 시위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