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어스 출산 누드 조각상 '논란'

정상흔 기자  |  2006.03.28 09:45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출산장면을 담은 조각상이 다음달 일반에 공개돼 뜨거운 논란을 일으킬 전망이다.

27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낙태수술을 반대하는 예술가 다니엘 에드워드가 최근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양탄자 위에서 만삭의 알몸으로 엎드려서 아들 숀 프레스톤을 출산하는 장면을 조각했다.


이 조각상은 다음달 미국 뉴욕 브루클린 캐플라 케스팅 미술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라 큰 논란을 예고하고 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아직 이 작품을 보지 못했다.

다니엘 에드워드는 “나는 브리트니가 이 작품에 대해서 화를 내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녀는 이미 가수 활동을 통해 거의 다 벗은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조각상을 ‘이상적인 브리트니’라고 묘사했으며 관객들도 임신한 여성의 아름다움에 크게 고무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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