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스톤 "피트보다 먼저 결혼하려고 경쟁? 웃겨"

정상흔 기자  |  2006.03.29 10:24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애니스톤이 자신이 전남편 브래드 피트보다 먼저 재혼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실소했다.

28일(현지시각) 미국 피플지에 따르면, 전남편 브래드 피트와 벌이는 재혼 경쟁 보도에 대해 제니퍼 애니스톤은 연예프로그램 ‘엑스트라’와의 인터뷰에서 “정말 웃긴다”고 웃음을 떠뜨렸다.


애니스톤은 영화 ‘브레이크 업’에 함께 출연한 빈스 본과 열애중. 또 브래드 피트는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에 상대역으로 나온 안젤리나 졸리와의 사이에 아이 출산이 임박했다.

한편 최근 연예프로그램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에 출연한 제니퍼 애니스톤은 “배우라는 직업을 사랑한다. 하지만 LA는 나를 피곤하게 하기 때문에 늘상 유쾌한 곳은 아니다”라고 밝혀 곧 LA에서 이주할 것을 분명히 했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다음달 7일 개봉하는 ‘프렌즈 위드 머니’(감독 니콜 홀로프센서)에 기혼친구 세 명을 둔 독신여성 역으로 출연했다. <사진=영화 ‘굿 걸’에 출연한 제니퍼 애니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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