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리오로 잘 알려진 개그맨 이상훈이 5일 KBS2 ‘감성매거진 행복한 오후’에 출연해 ‘리마리오 몰락’이라는 한 매체의 보도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해 4월 방송활동을 중단한 이상훈은 이날 방송에서 “사람들이 (제가) 방송에 나오지 않으니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노는 줄 안다”며 “연극 활동과 가구사업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원래 연극을 전공했다”며 “방송활동은 하지 않았지만 연극과 코미디 공연은 계속 해 왔다”고 말했다.
또 그는 “지난해 7월부터 연극 ‘관객모독’을 공연해 왔고 오는 6월부터 영화 ‘비무장지대로 튀어라’의 주연을 맡아 영화촬영에 들어간다”며 “앞으로 연기자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