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플러스' 제작진, 이휘재 '손가락 욕' 공개사과

김태은 기자  |  2006.04.05 14:43


KBS2 '상상플러스' 제작진이 이휘재의 '손가락 욕'을 여과없이 방송한 데 대해 공개사과를 했다.

'상상플러스' 제작진은 5일 오후 홈페이지에 '제작진의 입장'이라는 팝업창을 띄우고 "4일 방송중 '올드&뉴' 코너 마무리 과정에서 이휘재가 방송도중 적절하지 못한 행동을 한데 대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 일동은 부적절한 장면을 그대로 방송한 것에 대해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드리며 앞으로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이휘재는 이날 "녹화장 분위기가 가족적이라 장난을 치는 분위기에서 방송중 무심코 적절치 못한 행동을 했다"며 시청자들에게 사죄의 뜻을 밝혔다.


이휘재는 4일 방송된 KBS2 '상상플러스'에서 정형돈을 향해 '손가락 욕'을 한 장면의 동영상이 인터넷에 떠돌면서 네티즌의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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