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이윤지 조정린 '논스톱' 출신, KBS일일극 출연

김태은 기자  |  2006.04.06 11:14


구혜선, 이윤지, 조정린 등 MBC를 비롯 SBS에서 주로 활동하던 배우들이 KBS 일일극으로 KBS에 첫 출연한다.

이들은 오는 5월 22일 첫방송 예정인 KBS2 '열아홉순정'(극본 구현숙· 연출 정성효 황인혁)으로 KBS로 무대를 옮겼다.


MBC '논스톱5', SBS '서동요' 등에 출연했던 구혜선은 이 드라마에서 때묻지 않은 무공해 옌볜처녀 양국화 역을 맡아, 국제결혼을 하려했던 사람의 조카인 양복가업을 이어받은 홍우경(이민우 분)과 첨단통신회사 XT의 기획실 이사 박윤후(서지석 분) 사이에서 자신의 사랑을 찾아가게 된다.

MBC '논스톱4'부터 '한강수타령', '자매바다', '궁' 등으로 MBC로 만나볼 수 있었던 이윤지는 박윤후의 동생, 박윤정 역을 맡는다. 명품 트렌디걸로 홍우경을 좋아하게 된다.


MBC '설날특집 팔도모창대회'로 데뷔, MBC 시트콤 '논스톱5', '두근두근체인지' 등에 출연했던 조정린은 홍우경의 동생 홍우숙 역에 캐스팅됐다. 외모에 콤플렉스를 느껴 성형수술을 감행하려다 사랑을 만나게 된다. 정극 연기 도전에 만족하고 있다는 후문.

이들은 MBC의 신인 등용문인 '논스톱' 시리즈 출신이라는 것도 공통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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