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상 카셀, 올해 칸영화제 개폐막식 사회

정상흔 기자  |  2006.04.06 12:13


프랑스 배우 뱅상 카셀이 올해 프랑스 칸국제영화제 개막식과 폐막식 사회자로 나선다.

5일(현지시각) 칸국제영화제 홈페이지에 따르면, 뱅상 카셀이 다음달 17일 막오르는 제59회 칸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아 심사위원장 중국 왕자웨이(왕가위) 감독 및 심사위원단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28일 올해 영화제 수상작을 발표하는 폐막식 사회자도 겸한다.


뱅상 카셀은 1988년 영화 '황새는 그들의 머리 위에만 그것을 만든다'로 데뷔해 지난 1995년 프랑스 마티유 카소비츠 감독의 영화 ‘증오’로 칸국제영화제에 첫발을 내딛었다.

지난 2002년 출연작 ‘돌이킬 수 없는’도 이 영화제에 출품된 바 있다. 최근에는 영화 ‘오션스 트웰브’ ‘디레일드’에서 열연했다. 부친은 배우 쟝 피에르 카셀이고 아내는 모니카 벨루치다. <사진설명=뱅상 카셀 주연의 영화 '크림슨 리버'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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