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텍, 송혜교와 화보집 계약

전혜영 기자  |  2006.04.10 11:47


반포텍은 지난 7일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 스타엠(StarM Planning, 구 엠엔픽쳐스)이 배우 송혜교와 영상화보집 발간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반포텍 관계자는 "이번 화보집이 일본과 아시아 지역을 겨냥해 올해 말쯤 발간될 예정"이라며 "송혜교가 현재 동남아시아권 최고의 여배우로 떠오르고 있어 일부 지역에 인기가 한정돼 있던 종전의 국내 여배우 화보집보다 수익적인 면에서 더 높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반포텍은 최근 가수 비의 영상화보집 '로드포레인'을 제작해 5월 말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며, 일본에서 이미 100억원대의 선주문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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