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유혜정, 음주운전… 100일 면허정지

김지연 기자  |  2006.04.12 06:55


탤런트 유혜정(35)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12일 맥주를 마신 상태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한 혐의로 탤런트 유혜정을 불구속 입건했다. 유혜정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71%.


서울강동경찰서는 "유혜정씨가 어제 실시한 검문검색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걸렸다'며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71% 상태로 운전면허 100일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밝혔다. 이어 "유혜정씨는 어제 귀가를 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유혜정은 11일 오후 10시30분께 서울 강동구 암사동 근처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071% 상태로 자신의 레저용 차량을 몰고 가다가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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