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마음에 두는 남자 K씨는 코리안의 약자"

김태은 기자  |  2006.04.19 13:51


강수정 아나운서의 K씨는 '코리안(Korean)' 즉, '한국사람'인 것으로 밝혀졌다.

강수정은 지난 14일 KBS2 '해피선데이'의 '최민수 김제동의 품행제로' 녹화에 참여, "마음에 두고 있는 남자가 있다. K씨가 저를 마음에 들어하면 결혼할 생각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때문에 과연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는 강수정의 마음을 사로잡은 K씨가 누구인지를 추측하느라 방송가 안팎이 들끓었다.

이에 대해 강수정은 19일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23일 방송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K는 코리안(Korean)의 약자"라며 "한국사람이라는 뜻으로 말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수정은 녹화현장에서 "K씨는 일주일에 한번은 꼭 만나는 사람"이라고 얘기해 강수정과 함께 KBS2 '연예가중계'를 진행하고 있는 김제동은 K씨가 자신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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