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 지상파 데뷔 6주만에 SBS '인기가요' 1위

정상흔 기자  |  2006.04.23 16:49


신예 여성 3인조 그룹 씨야가 지상파 방송 데뷔 6주 만에 가요 프로그램 정상에 올랐다.

씨야는 23일 오후 생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여인의 향기'로 1위격인 뮤티즌송을 거머쥐었다. 씨야는 이날 “엄마, 아빠, 소속사 식구들, SG 워너비 선배님, 팬들 정말 감사한다”고 눈물어린 소감을 전했다.


지난 2월 1집 ‘여인의 향기’로 데뷔한 씨야는 ‘여자 SG 워너비’라는 별칭답게 빼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맥스mp3 등 각종 온라인 차트를 1위를 석권하는 저력을 보였다.

특히 지난달 12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지상파 가요 프로그램에 첫 출연해 이날 1위는 더욱 남다른 의미를 띠기도 했다.


한편 새 여성MC 구혜선이 기존 MC 앤디와 호흡을 맞춰 첫 진행한 이날 방송에는 이외에 세븐, 토니, 바다, K, SG 워너비, 슈퍼주니어, 채연, 박현빈 등이 출연, 자웅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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