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페즈 "남편 마크 앤소니는 유머가 매력"

정상흔 기자  |  2006.05.01 11:53


배우 겸 가수 제니퍼 로페즈가 자신의 남편 마크 앤소니의 매력 포인트가 유머라고 밝혔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제니퍼 로페즈는 “남편과 한 방에 같이 있으면 단 한순간도 웃음이 그치지 않는다. 그는 늘 심각한 표정을 띠고 있지만 사실 세상에서 가장 웃긴 사람들중 하나”라고 남편의 유머 감각을 높이 샀다.


또 “그가 잘 인터뷰를 하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 사실을 잘 모른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004년 제니퍼 로페즈는 라틴팝 가수 마크 앤소니를 세 번째 남편으로 맞았다.

또 섹시 스타로 잘 알려진 제니퍼 로페즈는 가장 자신있는 신체부위로 발목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성장기에는 자신의 가는 발목을 창피해 하던 시절도 있었지만 한 패션전문가가 자신의 발목을 칭찬해 준 다음 생각이 바뀌었다고.


제니퍼 로페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에게 발목을 아껴야 한다고 말해줬다. 왜냐하면 내가 살이 찌고 나이가 들어도 내 발목은 변함없이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영화 '퍼펙트 웨딩'에 출연한 제니퍼 로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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