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이수경, 헤니-려원 잇는 'CF연인'

유순호 기자  |  2006.06.12 17:34


'소울메이트' 신동욱, 이수경이 다니엘 헤니와 정려원의 뒤를 잇는 사랑 연기를 펼친다.

신동욱과 이수경은 다니엘 헤니와 정려원의 키스신으로 화제를 모은 음료 후레쉬 믹스 CF의 후속 모델로 발탁돼 달콤한 사랑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최근 종영한 MBC 주간시트콤 '소울메이트'에서 영원의 동반자로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더욱 관심을 모은다.


또한 관심을 모으는 점은 이번 CF에는 SBS '스마일 어게인'을 통해 인기를 모은 이진욱이 함께 출연해 이수경의 마음을 흔들 삼각사랑을 연기한다는 것.

CF 관계자는 "이수경이 두 남자와의 사이에서 갈등하는 내용으로 전편 못지 않은 애정신을 연기하게 될 것이다"고 말하며 세 남녀의 아슬아슬한 '러브신'도 예고했다.


이들 세명의 배우는 6계월 전속에 신인으로서는 파격적인 액수에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7월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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