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트태권브이, 문근영 김태희와 한솥밥

유순호 기자  |  2006.07.24 07:44


로보트태권브이가 문근영 김태희 등 쟁쟁한 연기자들이 소속된 나무엑터스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신씨네 측은 "애니메이션 캐릭터로서 실존하는 연기자들과 같이 전속계약이 이루어진 것으로 이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최초"라고 밝혔다.


신씨네 측은 "로보트태권브이는 앞으로 나무엑터스의 소속 연기자들과 동료로서 CF, 영화, TV시리즈, 뮤지컬, 게임 등에 출연할 것이며, 토이, 머천다이징, 디지털 컨버전스 상품, 로봇 프러덕트, 테마파크 등 다채로운 활약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계약은 신씨네와 ㈜로보트태권브이의 신철 대표이사의 제안으로 성사됐으며, 국내 유수의 매니지먼트사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인 가운데 나무엑터스와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보트 태권V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매니지먼트사와 계약 조건 등은 오는 24일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로보트 태권V 30주년 생일파티에서 공개된다. 이날 행사에는 앞으로 로보트태권브이와 한식구가 된 나무엑터스 소속 동료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 로보트태권브이를 상징하는 3.5m 조형물과 함께 사진촬영을 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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