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신동엽이 SBS의 파일럿 프로그램 '8대 1'(연출 유윤재)의 MC로 발탁됐다.
'8대 1'은 8명의 연예인이 출연해 일반인 1명이 출제하는 문제를 푸는 퀴즈 형식의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31일 오후7시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첫 녹화를 한다.
이날 녹화에는 SBS '하늘이시여'에서 배득 역으로 인기를 모은 탤런트 박해미, 가수 윤종신, 개그맨 홍록기 등이 출연한다.
SBS 예능국 관계자는 31일 "1년간 기획한 퀴즈 형식의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내부 시사를 거쳐 편성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