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넬로페 크루즈 "내 '쌩얼'은 야생원숭이"

김현록 기자  |  2006.08.07 13:42
영화 \'밴디다스\'의 페넬로페 크루즈 영화 '밴디다스'의 페넬로페 크루즈


스페인 출신의 미녀스타 페넬로페 크루즈가 자신의 '쌩얼'이 야생원숭이(wild monkey)를 닮았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미국 연예통신사 WENN에 따르면 페넬로페 크루즈는 최근 인터뷰에서 남의 이목을 끌지 않고 있을 때 자신의 아름답지 못한 면을 보면 오히려 즐겁다며 이같이 말했다.


페넬로페 크루즈는 "자신이 아름답다는 사실을 두고 불평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쓸 시간은 없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관심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페넬로페 크루즈는 화장을 지운 자신의 모습을 두고 "집에 있을 때는 내가 꼭 야생원숭이처럼 보인다"고 덧붙였다.


올해 32세인 페넬로페 크루즈는 1992년 '하몽하몽'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은 뒤 이국적 미모의 섹시 스타로 인기를 끌었다. 2001년부터 4년간 톰 크루즈와 만났고, 최근에는 연인 매튜 매커너히와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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