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환 이창명 린 이예린, 신화와 한솥밥

김지연 기자  |  2006.08.16 12:57


남성그룹 신화의 소속사인 ㈜굿 이엠지(Good Entertainment Media Group 대표이사 박권영)가 16일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서의 확대와 사업 다각화를 위해 개그맨 이병진 정재환 이창명과 가수 린, 이예린, 남성 신인그룹 등이 소속되어 있는 ㈜커프리스를 인수했다.


굿이엠지는 16일 "커프리스의 전격인수로 인한 사업확대를 통해 사업영역의 다각화와 매출신장을 꾀하고 있다"며 "가수와 MC, 연기자 분야로 나누어 매니지먼트 본부사업 영역을 확대,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지난 2004년 SBS ‘연애편지’를 공동 제작한 바 있는 굿이엠지는 "기존의 음반제작사업과 매니지먼트 사업뿐 아니라 쇼 프로그램과 드라마 제작 등 콘텐츠제작사업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라며 "현재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연기자 영입을 비롯해 유망한 신인 등을 발굴,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굿이엠지 관계자는 “커프리스의 인수는 또 다른 시작"이라며 "추가로 스타급 MC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기존의 MC 강병규, 신화 등과 커프리스를 통해 확보한 MC와 개그맨들과 함께 쇼 프로그램 외주제작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 이미 여러 방송국들과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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