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대학가요제' 30주년 심사위원장 맡아

유순호 기자  |  2006.08.29 11:15


SM 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이사가 30주년을 맞은 MBC '대학가요제'의 심사위원장을 맡는다.

1977년 9월3일 첫 회 '대학가요제'의 MC를 비롯, 총 8차례(1977년~1980년, 1991년~1993년, 1998년)로 '대학가요제' 최다 MC를 맡은 바 있는 이수만 이사는 오는 9월 30일 대구 경북대학교에서 개최되는 '대학가요제'에 심사위원장으로 발탁돼 또 한번 인연을 이어간다.

한국 엔터테인먼트 업계 영향력 1위로 꼽히기도 한 이수만 이사는 보아, H.O.T, 신화 등을 키워낸 경험을 바탕으로 날카로운 심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년 대학가의 화제를 뿌렸던 '대학가요제'는 경북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1, 2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2개 팀이 참가해 다양한 장르의 참신한 음악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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