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내사랑 못난이'OST로 노래실력 뽐내

김태은 기자  |  2006.09.13 10:56


시청률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SBS 금요드라마 '내사랑 못난이' OST에 여주인공 김지영이 참여했다. 김지영이 OST에 참여한 것은 KBS2 시트콤 '올드미스 다이어리' OST에 이어 두번째.


나이 서른이 넘도록 행복이란 것을 모르고 살아 온 두 남녀 주인공의 진정한 행복 찾기를 그리고 있는 '내사랑 못난이' OST에서 김지영은 가수 못지 않은 노래실력을 뽐냈다.

김지영은 극중 자신이 맡은 진차연의 테마곡인 '하루'와 앞으로 진차연이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면서 부르게될 '사랑의 불씨' 등을 직접 불렀다.


그 외 드라마 타이틀과 엔딩에 흐르는 조장혁의 '기억상실'과 서문탁의 'My life'를 비롯, 이진미의 '한마디' 등은 모바일 컬러링과 벨소리 다운로드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내사랑 못난이' 제작사 스타맥스의 신병철 대표는 "드라마에 있어 음악은 부가적인 요소가 아닌, 한 편의 드라마를 완성하기 위한 여러 요소들 중 중요한 한가지"라며 "이번 OST 곡들이 시청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는 드라마 기획 단계에서부터 함께 준비해 온 음악이 드라마 내용과 잘 어우러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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