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소문난 마당발 탤런트 최란이 출연한다. 농구선수 시절 '슛도사'로 유명했던 이충희와 결혼해 화제가 되었던 최란은 현재 중학교 3학년 야구부 선수로 현재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아들을 소개한다. 미국에 유학 가 있는 쌍둥이 딸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한다.
현재 최란은 한서대학교 연기학과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 최란은 수업을 마치고 서울로 오는 길에 드럼을 배운다고 말한다. “음악에 맞춰 신나게 두드리고 나면 스트레스가 풀린다”며 배움에 대한 끝없는 열정을 보인다. 이외에도 최란과 현재 동국대학교 농구부 감독으로 재직 중인 남편 이충희와의 데이트 등 부부의 다양한 이야기도 공개된다.
'TV 종합병원' ( SBS 오후 7시 05분)
김구라가 출연해 건강상태를 체크한다. 한방 체질검사 결과 김구라는 큰 키에 건실한 체력을 갖춘 둥근 얼굴의 전형적인 태음인으로 밝혀진다. 그는 태음인 체질 특성상 복분자 보다 잣이 더 잘 맞아 복분자를 멀리하는 것이 좋다는 경고를 받는다.
안연홍도 건강상태를 체크한다. 안연홍은 아담한 체격에 온순한 성격, 몸이 차고 땀이 잘 나지 않는 소음인으로 밝혀진다. 한방 종합검진 결과, 충격적인 결과가 나온다. 안연홍의 혈관 나이가 무려 70세로 현재 나이보다 40세 이상 나와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