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 'Mr.로빈꼬시기' OST 불렀다

김태은 기자  |  2006.11.03 18:01


혼혈스타 다니엘 헤니가 자신이 주연한 영화 'Mr.로빈 꼬시기'의 OST에 참여했다.

헤니는 오는 12월초 개봉되는 'Mr.로빈 꼬시기' OST를 작업한 전 베이시스 멤버 정재형 영화음악감독의 제의로 클레지콰이의 알렉스와 듀엣으로 빅밴드 스타일의 스윙곡인 '키싱 미(Kissing Me)!'를 불렀다.


평소 기타를 연주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실제로 영국 락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헤니는 새로운 시도를 즐겁게 받아들이고 두차례의 녹음을 진행했다. 또 상대역 엄정화 등과 함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헤니는 노래를 정식으로 녹음하는 것이 처음인데다가 한국어도 익숙하지 않았지만 정성스럽게 녹음에 참여해 정재형 음악감독을 비롯 스튜디오 스태프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Mr.로빈꼬시기' OST중 3곡과 뮤직비디오는 6일 멜론과 도시락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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