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 이진성, 연기자 변신위해 20㎏ 감량

김수진 기자  |  2006.11.07 09:14


'청담동 호루라기' 이진성이 연기자로 거듭나기 위해 강도 높은 맹훈련을 받고 있다.

이진성은 지난 10월부터 연기학원에 다니며 하루에 5시간 이상 연기 개인교습을 받고 있다. 그는 영화 '역전에 산다', SBS 미니시리즈 '루루공주', 연극 '다이닝룸' 등에 출연했지만, 그닥 중요한 인물로는 등장하지 못했다. 지난해 3월 발매한 솔로 1집 'Start Here' 역시 팬들의 큰 반응을 불러 일으키지 못한 게 사실이다.


때문에 연기력을 갖추고 실력파 연기자로 거듭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 소속사측은 7일 "연기수업 뿐 아니라 체중도 20㎏ 정도 감량했다"며 "확 달라진 모습으로 '청담동 호루라기'가 아닌 '연기자' 이진성으로 변신하고 있다. 연기자로서 거듭난 모습을 조만간 TV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연예인 이진성에 있어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다.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