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성은이 대만연예인 샤밍웨이와 비밀리에 프로젝트 음반을 준비 중이다.
성은 측 관계자는 15일 "성은이 대만 여자연예인 샤밍웨이와 오는 12월 중순 프로젝트 음반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샤밍웨이는 대만에서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유망주로 떠오른 인물로 노래에도 남다른 재주가 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성은과 샤밍웨이는 외모 뿐 아니라 춤과 노래스타일도 비슷하고, 첫 만남에서부터 서로에서 호의적이여서 듀엣음반이 순조롭게 성사됐다.
이에 따라 성은과 샤밍웨이는 다음달 듀엣음반을 발표하고, 대만에서부터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성은은 지난해 5월 첫 앨벌 'Ecdysis'를 발표하고 가수로 활동하는 한편 드라마 '달콤한 스파이'에 출연해 연기자로도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