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소중한 사랑을 하고 싶다"

전형화 기자  |  2006.12.26 16:56
정경호 ⓒ홍기원 인턴기자 정경호 ⓒ홍기원 인턴기자


영화 '허브'에서 실제 나이는 20살이지만 정신 연령이 7살 난 여인을 좋아하는 역을 맡은 신예 정경호가 실제로도 그런 사랑을 할 수 있다며 사랑관을 밝혔다.


정경호는 26일 서울 신촌 메가박스에서 열린 ‘허브’(감독 허인무, 제작 KM컬쳐) 기자간담회에서 “실제로도 그런 사랑을 할 수 있을 지 영화를 찍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소중한 사랑, 순수한 사랑을 하고 싶다. 실제로 내게 (영화 속 같은)인연이 다가온다면 사랑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허브’는 실제 나이는 20살이지만 정신 연령은 7살인 상은(강혜정)이 엄마 현숙(배종옥)와 이별을 하고 첫 사랑(정경호)을 만나면서 겪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은 영화. 내년 1월1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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