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드라마 '연애시대', SBS연기대상 6관왕

김태은 기자  |  2007.01.01 00:36


'명품드라마'로 손꼽힌 '연애시대'가 SBS 연기대상에서 6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연애시대'는 31일 오후 9시45분부터 서울 SBS 등촌동공개홀에서 열린 '2006 SBS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무려 6개의 상을 받아 그 저력을 입증했다.


먼저 '연애시대'의 헤로인 손예진은 여자최우수연기상과 10대스타상을 거머쥐었다. 또 공형진과 오윤아는 각각 미니시리즈부문 남녀조연상을, 이진욱과 이하나는 뉴스타상을 수상했다.

또 이날 남자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김갑수는 '연개소문'의 수양제 역으로 상을 타기는 했으나 역시 '연애시대'에서 손예진의 아버지 역으로 출연한 인연이 있다.


지난 4~5월 방송된 '연애시대'는 이혼 후 더욱 사랑하게 된 두 부부 감우성과 손예진의 이야기를 섬세한 감성으로 그려 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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