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이 채널(6일)] SBS '연개소문'외

이현수 인턴기자  |  2007.01.05 16:00
'연개소문' (SBS 오후 8시 45분)



이밀은 낙양성을 함락시키지 못하고 고전한다. 이세민은 장안성 공격을 앞두고 연개소문에게 자신의 편이 되어 달라는 제안을 한다. 연개소문은 이밀을 배신할 수 없어서 그냥 돌아선다. 마침내 이세민이 황제의 황도인 장안성을 함락한다. 이세민은 낙양성 앞에서 힘없이 주저앉고 있는 이밀의 군대를 치기로 한다.


한편 황제 양광의 종 노릇을 하던 화급과 지급은 반란군을 일으켜서 양광을 죽이기로 한다. 양광은 술을 마시며 놀다가 갑자기 들이닥친 화급과 지급을 보고 때가 왔음을 감지한다. 오빈을 비롯한 신하들이 화급과 지급의 칼에 목숨을 잃는다. 양광은 고구려 때문이라고 말한다.

'게임의 여왕' (SBS 오후 9시 55분)




신전이 기억상실증이라는 것을 알게 된 은설은 무너지게 마음이 아프다. 공사 현장에 여름이를 데리고 나타난 필서는 신전이 나타났다는 말을 듣고 빨리 한미숙에게 알리라 한다. 은설과 필서가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차 안에 혼자 있던 여름이는 신전을 만나게 되고, 부자간의 피는 못 속이는지 아무것도 모른 채 서로에게 끌려 한다.

은설이 자신을 알고 있다는 것을 눈치챈 신전이 자신이 누구인지를 따져 묻자 은설은 당황해 한다. 예전에 내가 당신을 버렸고 그저 그런 연애였었다 말하는 은설, 주원에게 연락하여 신전을 데려가라 하고, 한미숙과 주원은 신전이 주원과 약혼했었던 사이였으며 곧 결혼할 예정이었다고 신전에게 거짓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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