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디지털싱글 다운로드 100만건 도전

김원겸 기자  |  2007.01.06 16:25


음원유출 사건으로 서둘러 디지털 싱글을 공개했던 가수 KCM이 다운로드 100만 건 도전에 나섰다.

KCM 소속사 측은 "KCM 디지털 싱글을 지난 2일 멜론, 도시락, 싸이월드 등 음악사이트와 SKT, KTF 모바일에서 음원을 공개했다"면서 "공개 3일만인 5일 각 사이트에서 다운로드순위 3위권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어 "KCM 디지털 싱글은 서비스 개시 이후 순위가 급상승 중"이라며 "모바일 다운 순위도 급속도로 상승하는 가운데 애초 목표했던 다운로드 목표치를 벗어나 100만건 이상에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KCM 디지털 싱글은 기존 KCM의 음악색깔을 탈피해 포크송 리듬과 잔잔한 목소리로 변신을 시도해 대중에게 새로운 느낌을 전해주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동갑내기 친구 화요비와 부른 듀엣곡 역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KCM은 오는 9일 정식으로 모든 컨텐츠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KCM은 오는 9일 KBS2 '윤도현의 러브레터'를 시작으로 방송활동을 시작하며 해외 프로모션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다음달에는 단독콘서트를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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