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금보 아들, 안성기 주연 '묵공' 깜짝 출연

이규창 기자  |  2007.01.12 15:12


유명 홍콩스타 홍금보의 아들이 영화 '묵공'에 깜짝 출연했다.

홍금보의 아들인 홍천조는 영화 도입부 혁리(유덕화 분)가 화살을 쏠 때 놀라 말에서 떨어지는 조나라 장군 고하용 역으로 출연했다.


한국과 중국, 일본의 3개국 유명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묵공'에서 그가 맡은 역할은 작지만 촬영 내내 대배우 유덕화와 안성기 주변을 맴돌며 연기 공부에 적극적이었다고 영화사 측은 전했다.

또한 홍천조의 어머니가 한국인이어서 안성기 최시원 등 한국 배우들과도 정서적으로 더욱 교감이 쉬었다는 전언이다.


한편 유덕화 안성기 최시원 등이 출연한 영화 '묵공'은 지난 10일 개봉해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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