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 정일우 "이상형? 나를 휘어잡는 여자"

김경욱 기자  |  2007.01.26 12:54
ⓒ<사진 = 임성균 기자 tjdrbs23@> ⓒ<사진 = 임성균 기자 tjdrbs23@>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야동순재' 이순재의 둘째 손자 정일우(윤호 역)가 이상형을 공개했다.

정일우는 최근 스타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나를 휘어잡을 수 있는 여자"라고 밝혔다. 정일우는 "연상 연하 동갑, 나이를 불문하고 내가 리드하기보다는 나를 휘어잡는 여자가 좋다"고 이상형을 공개했다.


그는 극중 서민정 같은 선생님을 좋아해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지금까지 선생님을 좋아해본 적은 없다"면서 "고등학생 시절 새로 부임한 예쁜 여자선생님이 한 분 계셨지만 선생님 이상의 감정은 느끼지 못했다"고 고교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선생님이라고 하면 조심스럽고 조금은 어려운 존재"라고 덧붙였다.

정일우는 또 좋아하는 배우를 묻는 질문에는 "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라며 "그가 출연하는 영화는 한 편도 빠짐없이 다 봤다. 맡은 역할에 완전히 몰입하는 모습을 볼 때는 소름이 돋을 정도다. 배울 점이 많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정일우는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공부에는 관심 없는 터프한 고교생 윤호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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