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곡 '좋아해 사랑해'로 활동을 재개하는 가수 홍채린
지난해 '눈화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홍채린이 후속곡 '좋아해 사랑해'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홍채린은 지난 19일 5박6일 일정으로 필리핀을 방문, '좋아해 사랑해'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가졌다.
이번 뮤직비디오 촬영에서 홍채린은 카메라 앞에만 서면 특유의 끼를 발휘해 신인답지 않은 모습으로 촬영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홍채린이 필리핀 현지인들과 만남을 갖는 장면도 담겨 있다. 이는 필리핀 내 불고 있는 한류 덕에 뮤직비디오 촬영 중 현지 고등학생들이 홍채린을 알아봤고, 이들의 모습이 영상에 그대로 담긴 것이다.
홍채린 측 관계자는 "홍채린이 필리핀 현지인들에게 사인도 해주고 자신의 노래를 홍보하는 등 뜻밖의 인기에 매우 행복해 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 필리핀의 풍경과 귀엽고 상큼한 홍채린이 어울린 '좋아해 사랑해' 뮤직비디오는 오는 2월초 공개될 예정이다.
'좋아해 사랑해' 뮤직비디오 촬영 중 필리핀 현지 팬들과 사진 촬영 중인 홍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