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 "홍서범이 바람 넣어서 결혼하게 됐다"

전형화 기자  |  2007.02.01 17:18
ⓒ<홍기원 인턴기자> ⓒ<홍기원 인턴기자>


지난달 5일 성균관대 스포츠학과 윤승호 교수와 결혼한 개그맨 김미화가 결혼 이후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결혼 동기를 소개했다.


김미화는 2일 방영되는 SBS '신동엽의 있다! 없다?'에 박보드레 등 후배 개그맨들과 함께 출연, 결혼 이후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김미화는 사전 진행된 녹화에서 진행자 신동엽이 "언제 이 남자와 결혼하겠다고 결심했냐"고 묻자 "친구인 홍서범이 계속 괜찮은 사람이다. 잘어울린다. 바람을 넣다보니 '정말 괜찮은 남자인가' 자꾸 쳐다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미화는 "그런데 계속 보다보니 정말 괜찮은 사람이더라"며 남편 자랑을 은근히 늘어놨다. 이날 김미화는 녹화현장에서 박보드레의 콩팥댄스까지 선보여 24년 개그맨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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