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조민아 미니홈피 제공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조민아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바다여행을 떠난다.
현재 서울 혜화동 인켈아트홀 소극장에서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를 공연 중인 조민아는 16일 공연이 끝난 직후 친한 언니와 함께 바다를 찾을 예정이다.
조민아는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금요일 공연이 끝나고 바다를 보러 갈 예정이다. 그 동안 항상 새로운 결정을 하기 전에는 바다나 산을 다녀왔다"며 이번 여행에 대한 큰 의미부여를 했다.
조민아는 이번 여행으로 쥬얼리 탈퇴 후 새 소속사 결정 등 향후 진로에 대한 심사숙고를 할 계획이다.
이어 조민아는 "토요일께 서울로 올라와 명절 당일에는 가족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며 "오랜만에 가족과 명절을 함께 보내게 됐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한편 조민아는 오는 3월31일까지 '사랑은 비를 타고'를 공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