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헤이헤이헤이2'가 톱스타 이효리의 덕을 톡톡히 봤다.
이효리의 집이 공개된 15일 방송에서 첫 방송 이래 처음으로 20%의 시청률을 넘겨 일명 '효리효과'를 톡톡히 봤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 결과, 수도권 기준으로 20.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설날 특집으로 마련된 이효리 스페셜에서는 방송 최초로 이효리의 집을 찾아 MC들과 삼겹살 파티를 벌이며 그의 싱글라이프를 엿봤다. 이효리는 또 '무서운 전학생'이라는 콩트 코너에서는 김원희와 댄스배틀을 벌였다.
이효리의 출연에 이 프로그램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효리의 인간적인 모습에 반했다. 찢어진 때밀이 수건을 숨기려다가 김원희에게 들키는 모습이 재밌다", "'무서운 전학생' 코너도 빼꼽이 빠질 정도로 웃었다"며 찬사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