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밤가수’ 홍채린 “저를 이을 후배가수 찾아요”

김지연 기자  |  2007.02.17 13:01
홍채린 ⓒ최용민 기자 leebean@ 홍채린 ⓒ최용민 기자 leebean@


이수영 옥주현 이기찬의 뒤를 잇는 ‘별밤뽐내기’ 출신 가수 홍채린이 자신의 뒤를 이을 가수선발에 발벗고 나섰다.

홍채린은 최근 SUNNY-FM에서 ‘오세준의 PS I Love U’의 인기코너 ‘P.S 오디션 네 끼를 보여줘’의 심사위원으로 예비 스타 선발에 참여하고 있다.


홍채린 측에 따르면 이 코너는 청소년들이 혼자만 갖고 있기에는 아까운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전화연결을 통해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홍채린은 이 코너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에게 조언자 역할을 하고 있다.

홍채린 측 관계자는 “홍채린 역시 가수의 꿈만 갖고 있다가 ‘별이 빛나는 밤에’의 코너 ‘별밤뽐내기’에서 연말장원을 하면서 가수의 길을 걷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가수의 꿈을 갖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물론 이 코너가 가수로의 길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청소년들이 꿈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채린은 최근 후속곡 ‘좋아해 사랑해’로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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