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머리카락, 10억원에 팔릴까?

심재현 기자  |  2007.02.20 15:38
직접 자신의 머리를 밀고 있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사진출처=피플 인터넷판> 직접 자신의 머리를 밀고 있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사진출처=피플 인터넷판>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삭발한 머리채를 100만 달러(한화 약 10억원)에 사겠다는 사겠다는 사람이 나와 관심이 모이고 있다.


20일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 방송국 로컬6은 인터넷 경매사이트에서 브리트니의 머리채를 사겠다는 입찰자가 100만 달러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이베이 등 인터넷 경매사이트에는 진품을 주장하는 브리트니의 머리채 판매자들이 십수 명에 이르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브리트니가 삭발한 미용실 주인 대신 나왔다는 한 판매자가 몇몇 구입자로부터 구입의사를 받았으며 지금까지 최고입찰액은 100만 달러라고 밝혔다는 것.


이에 따라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밤 산 페르난도 밸리의 한 미용실에서 손수 헤어기기를 사용해 삭발한 것으로 전세계의 이목을 받는 데 이어 머리카락 고액 입찰로 다시 한번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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