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영훈 ⓒ심엔터테인먼트
신예 이영훈이 영화 'GP506'(감독 공수창)에 출연한다.
이영훈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측은 24일 "이영훈이 영화 'GP 506'에 캐스팅됐다"며 "전작인 영화 '후회하지 않아'와는 다른 이미지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경기도 남양주 종합촬영소에서 크랭크인된 'GP 506'은 영화 '알 포인트'이후 군대를 배경으로 한 공포영화. 어느날 갑자기 GP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을 시작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더욱이 '알 포인트'의 공수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눈길을 끈다.
이영훈은 영화에서 최전방 감시 초소 GP(Guard Post)에서 근무하는 강진원 상병 역을 맡아 부드러운 내면 연기와 터프한 남성적 매력을 동시에 보여줄 예정이다.
이영훈은 "벌써부터 흥분과 기대가 크다. 특히 '후회하지 않아'에서 보여준 연기와는 전혀 다른 느낌을 풍길 수 있도록 시나리오와 캐릭터 분석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영훈은 최근 엄정화 엄태웅 김윤석 유건 서영희 임정은 등이 속한 심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