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은, 팬들 촬영장 방문에 '행복'

김수진 기자  |  2007.02.24 18:37
배우 이세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이세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이세은이 팬들의 촬영장 방문에 입이 함지박만해졌다.

SBS '연개소문'에 출연 중인 이세은은 최근 경기도 일산 SBS 탄현제작센터에서 드라마를 촬영하던 도중 자신의 팬클럽 회원인 '아르테미스' 회원들의 응원 방문에 기쁨을 누렸다.


팬들은 이세은을 비롯한 제작진을 위해 150명분의 도시락과 떡 등 간식을 잔뜩 가져와 즐거움을 함께 했다.

이세은은 "촬영장으로 팬클럽 운영자들이 성원차 방문한 적은 있었지만 이런 도시락 이벤트는 처음이다. 덕분에 선배들도 도시락을 맛있게 드셨다"며 "새해부터 이렇게 힘을 낼 수 있게 해줘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 때문에라도 더욱 힘을 내 열심히 해야겠다"며 고마우면서도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세은은 현재 '연개소문'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고구려 '여장부'의 매력을 발산하며 존재감 있는 여성 출연자라는 호응을 얻어내고 있다.


한편 이세은은 지난 21일 방송된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아침'을 통해 어머니가 아나운서 출신인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인터넷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 상위에 오르는 등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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