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설픈 한글편지,기쁨 두배 비

임성균 기자  |  2007.03.04 19:08


가수 비가 4일 오후 4시 서울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팬클럽 '더 클라우드'와의 팬미팅에서 한글을 잘 모르는 외국팬이 쓴 편지를 읽고 즐거워 하고 있다.


'2007년 비 팬미팅'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미국, 영국, 캐나다, 스페인, 포르투갈, 스위스, 이라크, 중국,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만, 필리핀, 베트남, 태국 등 20여개국 약 3000여명의 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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