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은 남상미 정웅인…국세청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 위촉

김태은 기자  |  2007.03.05 14:53


이세은 남상미 정웅인 등 연예인 30여명이 국세청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제41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각각 5~9일까지 서울 시내와 경기도 각 30여군데 세무서를 방문해 1일 명예 민원봉사실장으로 활동한다.


첫날인 5일 오전 10시에는 정웅인이 안산세무서에서, 오후 1시30분에는 남상미가 역삼세무서에서, 오후 2시에는 이세은이 남대문세무서에서 각각 명예 민원봉사실장으로 봉사했고, 여타 연예인들도 각각 자신의 스케줄에 맞춰 봉사를 하게 된다.

국세청은 "연예인 중 모범성실 납세자를 위주로 각 세무서별로 명예 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했다"며 "이들이 세정 현장의 대민봉사를 체험하고 세금과 세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이런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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