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 소속사도 모르게 인도로 봉사활동

전형화 기자  |  2007.03.08 11:55
ⓒ<2006년 6월 아프리카 모잠비크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정태우> ⓒ<2006년 6월 아프리카 모잠비크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정태우>


탤런트 정태우가 지난 2월 인도 뭄바이로 봉사 활동을 다녀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정태우 소속사 올리브나인은 8일 "지난 2월6일 정태우가 기아대책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4박5일 일정으로 인도 뭄바이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올리브나인 관계자는 "소속사에서도 정태우가 봉사활동을 다녀온지 몰랐다"며 "정태우가 외부에 이를 알리지 않고 기아대책 사람들과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말했다.


기아대책 홍보대사인 정태우는 지난해 6월 아프리카 모잠비크로 봉사활동을 다녀온 바 있다.

정태우는 2만여명의 빈민층이 살고 있는 뭄바이 지역에서 빈민 아이들이 모여 사는 고아원을 방문해 어린이 교육센터를 짓는 일을 도우며 화장실을 새로 만드는 등 봉사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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