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자전거, 한국 대표가수로 中슈퍼스타 콘테스트 참석

김지연 기자  |  2007.03.09 15:00
포크듀오 나무자전거 포크듀오 나무자전거


포크듀오 나무자전거가 한국의 대표가수로 중국을 방문한다.

나무자전거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중국 베이징에서 '한중문화수교 15주년' 기념해 열리는 '2007 차이나 슈퍼스타 콘테스트'에 참석한다.


이 행사는 '한중문화수교 15주년'을 기념한 행사로 중국 연예인 지망생들에게 스타가 될 수 있는 오디션 형식의 페스티벌. 국내 연예기획사들이 중국에서 연예지망생을 대거 선발하고 이를 통해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스타마케팅을 도모하는 행사로 업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

나무자전거는 행사 주최측인 한캐스트 과학기술 유한공사의 초대로 축하무대를 갖게 됐다.


나무자전거는 "'한중문화수교 15주년'이란 의미 있는 자리에 초대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과 중국간의 음악적인 교류도 많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나무자전거는 지난해 하반기 중국 상하이 홍구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F1 한류상해열풍콘서트'에도 참석하는 등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현재는 콘서트 '만원의 행복'으로 전국 투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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