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하얀거탑'에서 장준혁(김명민 분)의 오른팔 역을 맡아 열연한 한상진이 화제다.
이는 한상진이 삼성생명 비추미 여자농구단의 선수로 활약 중인 박정은 선수의 남편인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박정은은 현재 삼성생명 비추미 여자농구단 선수로 지난 1992년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됐으며,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는 국가대표로 선발된 바 있다.
한편 한상진은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과를 졸업한 후 1997년 잠뱅이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2000년 SBS 톱 탤런트 선발대회에 입상하며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