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사진=홍기원 기자 xanadu@
공익근무 중인 배우 남궁민이 퇴근 뒤 영화 VIP 시사회에 참석한다.
영화 '뷰티풀 선데이'(감독 진광교ㆍ제작 시네라인)의 주연배우인 남궁민은 13일 오후 8시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리는 VIP 시사회에서 무대인사를 한다.
현재 경기도 고양시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남궁민은 퇴근 뒤 무대에서 '뷰티풀 선데이'에서 함께 주연한 박용우, 민지혜 등과 함께 관객에게 인사를 전한다.
이날 한예슬, 주지훈 등 동료 연기자들은 물론 영화 관계자들을 초대해 열리는 VIP 시사회에서 그는 영화를 관람한 뒤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영화 '뷰티풀 선데이'는 의식불명에 빠진 아내를 위해 비리를 저지르는 강력반 형사(박용우)와 고통스러운 사랑에 빠져드는 고시준비생(남궁민)의 사랑에 관한 슬픔과 용서를 그린 이야기다.
오는 29일 개봉된다.